차문 한 번 만졌을 뿐인데, 왜 계속 찌릿했을까? 1월 초, 제주도 여행을 갔다.날씨는 춥지 않았지만 바람이 강했고 공기가 유난히 건조하다고 느껴졌다.문제는 차를 탈 때마다 시작됐다.차문을 여는 순간→ 손에서 강하게 ‘찌릿’한 번이면 그러려니 했을 텐데,그 이후가 이상했다. 차에서 내린 뒤에도 물건을 만질 때, 사람과 손이 닿을 때마다 정전기가 연속으로 발생했다.마치 “내 몸에 전기가 남아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정말 내 몸에 잔류 전기가 남아 있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몸속에 전기가 남아 있는 건 아니다. 하지만 그렇게 느낄 만큼 전하가 계속 새로 쌓이고, 계속 방전되는 환경이었던 건 맞다.즉,⚡ 전기가 남아 있는 게 아니라⚡ 전기가 빠져나가지 못해 계속 다시 쌓이는 상태이 차이가 핵심이다.제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