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역전을 꿈꾸며 스피또2000을 10만원어치 구입했어요.결과는 4천원 3장, 2천원 11장이었어요.총 당첨금은 34,000원. 구입비의 34%를 돌려받고.. 66,000원은 사라졌어요. 예전에 20만원어치 한 묶음을 긁었을 때는 제 경험상 86,000원 안팎이 돌아왔어요. 구입비의 약 43%예요. 운 좋게 10만원, 12만원이 나온 적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제가 구입했던 묶음들의 결과예요. 작년 12월에도 “아직 1등이 남아 있어요”라는 말에 마음이 흔들렸어요. 하루 10만원어치씩 긁고, 다음 날 당첨금을 복권으로 바꾸고, 또 바꾸고.. 일주일쯤 그렇게 보냈던 것 같아요.몇십만원을 태우고 엄지손가락 관절마다 아프도록 긁었지만, 저에게 1등의 기회는 오지 않았어요. 인생역전을 꿈꿨는데, 결과는 인생여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