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결석 나의 실제 경험담입속이 간지럽다는 느낌이 처음 들었던 건 1월 초쯤이었다.식사 후에 유독 목이 간질간질해서 ‘또 편도결석인가?’ 는 생각이 들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휴대폰 플래시를 켜고 입안을 들여다봤다. 역시나였다. 편도에 누런 알갱이 세 개가 콕콕 박혀 있었다. 면봉으로 주변을 아주 살짝 자극했다. 꽉 차 있었는지 힘을 거의 주지 않았는데도 알갱이들이 쭉쭉 빠져나왔다. 생각보다 크기가 있었고, 기다렸다는 듯이 연달아 나왔다. 구멍 주변을 조심스럽게 눌러주며 하나씩 빼냈다. 으깨지지 않고 빠져나와 다행이었다. 으깨지면 냄새 때문에 작업(?) 자체가 더 곤란해지기 때문이다. 얼마나 많이, 얼마나 깊이 박혀 있는지 알 수 없어 계속 조심스럽게 눌렀다.‘이 정도면 다 나온 것 같지?’ 싶어 멈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