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을 다녀오면서 가장 기억에 남은 쇼핑템을 하나만 고르라면, 나는 이제 망설임 없이 윤켈을 말할 것 같다. 예전에는 단순한 일본 피로회복제 정도로 생각했다. 일본 드럭스토어나 편의점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자양강장제이고, 박카스보다 조금 더 강한 느낌의 드링크겠지 싶었다. 일본 여행 중 일정이 빡빡하거나 피곤할 때 한 번씩 마시는 정도였다. 그런데 4월부터 6월 1일까지 팬미팅, 콘서트, 일본 여행, 아이스쇼 일정까지 연달아 다니면서 생각이 완전히 달라졌다. 이제 윤켈은 단순한 피로회복제가 아니라, 중요한 일정 전 내 체력을 맡길 수 있는 비상 체력템에 가까워졌다. 물론 매일 마시는 음료는 아니다. 하지만 체력을 써야 하는 날, 오래 집중해야 하는 날, 이동이 많고 사람이 많은 곳에 가야 하는 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