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트라우마가 남긴 흔적’ 급성 스트레스장애 알아보기

외상 및 스트레스 관련 장애에는 반응성 애착장애, 탈억제성 사회관여장애, 외상후스트레스장애, 급성 스트레스장애, 적응장애, 지속적 애도장애, 기타 등이 있다.
 
급성 스트레스장애는 PTSD와 같지만 장애 관련 기간만 차이가 나는 질환이다. 즉 외상 사건 후 4주 이내 나타나고 2일에서 4주 사이에 회복한다. PTSD의 전구상태라 할 수 있다.

ICD-10에서는 급성 스트레스반응 acute stress reation, DSM-5-TR에서는 급성 스트레스장애 acute stress disorder라고 부른다.

최근 외상에 노출된 사람들 중 사건의 내용과 이를 평가하는 상황에 따라 발병률이 다양하다.

폭행과 무관한 외상 사건 후에는 20% 이하로, 교통사고 후에는 13~21%, 경한 뇌외상 mild traumatic brain injury의 경우에는 14%, 폭행 후에는 19%, 심한 화상 후에는 10%, 산업사고 이후에는 6~12%였다. 습격, 강간, 대량 살상의 목격 같은 대인관계상의 외상 사건 후에는 20~50%로 높은 빈도를 보인다.

1. 급성 스트레스장애 원인

급성 스트레스 장애(ASD)의 원인은 주로 트라우마적 사건에 의해 발생합니다. 트라우마란 개인이 감당하기 힘든 매우 충격적이거나 위협적인 경험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사건은 개인의 신체적, 정서적 안정성을 위협하며 그 후 스트레스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급성 스트레스 장애는 이러한 사건을 경험한 직후 발생하는데 그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가. 자연재해

· 지진, 홍수, 태풍, 폭풍 등의 자연재해는 매우 강력하고 갑작스러운 사건이므로 개인에게 큰 충격을 줍니다. 이런 재해를 경험한 사람들은 생명이나 신체의 위협을 느끼고 재해 후 복구되는 과정에서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예) 지진으로 집이 무너지거나 홍수로 대피소에 가게 되는 상황에서 겪는 공포와 불안.
 

나. 교통사고 및 사고

· 자동차 사고, 항공사고, 열차 사고 등은 신체적 부상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충격도 함께 동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사고를 목격한 사람이나 사고에 직접 연루된 사람들은 자신이나 다른 사람의 생명이 위협받는 상황을 경험하면서 강한 스트레스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예) 큰 교통사고에 휘말리거나 사고 현장에서 피해자가 될 때 발생하는 스트레스.
 

다. 폭력 및 범죄

· 신체적 폭행, 강도, 성폭행, 테러 등의 범죄를 경험하면 큰 정신적 충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사건들은 피해자에게 극심한 불안, 공포, 무력감 등을 초래하며 트라우마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예) 성폭행이나 폭행 사건을 겪은 후 자신이나 주변의 안전에 대한 심한 불안감을 느끼는 경우.
 

라. 전쟁 및 전투 경험

· 전쟁에 참전하거나 폭력적인 전투를 경험하는 것은 매우 극단적인 스트레스 상황을 초래합니다. 전쟁에서의 경험은 종종 생명과 죽음의 경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이기 때문에 개인은 극심한 스트레스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예) 전장에서 총격을 받거나 폭탄이 떨어지는 순간을 겪은 군인들이 경험하는 트라우마.
 

마. 심각한 질병이나 사고

· 개인이 심각한 질병에 걸리거나 중대한 신체적 사고를 당한 경우 그것이 트라우마적인 경험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 입원하는 동안이나 수술 후 겪는 신체적 고통, 무서운 진단을 받은 경험 등이 그 예입니다.
 
예) 암 진단을 받은 후의 공포, 심장마비 후의 불안과 스트레스.
 

바. 가까운 사람의 죽음

· 가족, 친구, 가까운 사람의 갑작스러운 사망이나 사고로 인한 죽음은 정신적 충격을 줍니다. 이러한 경험은 매우 감정적으로 충격적이며 사망한 사람에 대한 애도와 함께 심리적 스트레스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예) 사랑하는 사람의 자살이나 사고로 인한 죽음을 겪고 큰 충격을 받는 경우.
 

사. 신체적·성적 학대

· 신체적, 성적 학대는 피해자에게 심리적, 정서적으로 큰 상처를 남깁니다. 이러한 학대는 개인의 신뢰감과 자존감을 심각하게 훼손하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나 급성 스트레스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예) 어린 시절 성적 학대를 겪은 사람이나 폭력적인 관계에서 신체적 학대를 받은 경우.
 

아. 사고나 재난 목격

· 자신이 직접 겪지 않았더라도 타인의 심각한 사고나 재난을 목격하는 것만으로도 트라우마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폭력적인 사건을 목격하거나 사고 장면을 보는 것만으로도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 교통사고 현장에서 부상을 당한 사람을 목격하거나 강도의 피해자가 되는 장면을 보는 경우.
 

자. 심리적·정서적 스트레스

· 이러한 사건들은 주로 물리적, 정신적 위협을 동반하지만 때로는 심리적 스트레스 자체가 급성 스트레스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반복적이고 극단적인 감정적 스트레스 상황은 정상적인 스트레스 수준을 넘어서게 되며 극단적인 불안과 공포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2. 급성 스트레스장애 주요 증상

급성 스트레스 장애(ASD)의 주요 증상은 매우 다양하며 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증상들은 대개 트라우마적 사건을 경험한 직후 2일에서 4주 사이에 발생하고 정신적, 정서적, 신체적, 행동적 반응으로 나타납니다.
 

가. 재경험 증상(Intrusion Symptoms)

이 범주에서는 트라우마 사건을 반복적으로 떠올리거나 사건을 다시 경험하는 듯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 증상들은 주로 무의식적으로 발생하며 매우 불안하거나 고통스러울 수 있습니다.
 
1) 악몽
트라우마 사건과 관련된 불쾌한 꿈을 자주 꾸게 됩니다. 이는 그 사건을 반복적으로 떠올리게 만듭니다.
 
2) 플래시백
트라우마를 겪었던 순간을 다시 경험하는 듯한 느낌을 받는 증상입니다. 예를 들어 당시의 시각, 소리, 냄새 등을 실시간으로 느끼는 것처럼 현실과 혼동될 수 있습니다.
 
3) 불쾌한 회상
사건을 떠올릴 때 그것이 매우 불쾌하고 불안감을 유발하는 경우입니다. 이는 트라우마 사건을 생각하거나 회상하는 것만으로도 심리적 고통을 느끼게 만듭니다.
 

나. 회피 증상(Avoidance Symptoms)

트라우마적 사건과 관련된 생각이나 감정을 피하려는 경향이 나타납니다. 이는 불안감을 줄이기 위한 방어적인 행동일 수 있지만 문제를 해결하거나 감정을 처리하는 데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1) 기억을 잃거나 회피
트라우마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거나 그 사건을 떠올리는 것 자체를 회피하려고 합니다. 이를 통해 고통스러운 감정을 덜어내려는 시도가 이루어집니다.
 
2) 트라우마와 관련된 사람, 장소, 활동 회피
사건과 관련된 장소나 사람을 피하려고 하거나 특정 활동에 대한 관심을 잃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고 현장 근처를 피하거나 트라우마 사건과 관련된 대화를 피하려는 경우입니다.
 
3) 감정적 둔화
사건 이후 감정적으로 무감각해지거나 기쁨이나 슬픔을 느끼지 않는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감정을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다. 각성 증상(Arousal Symptoms)

이 증상은 스트레스 반응으로 인해 과도한 경계심과 긴장 상태가 지속되는 것입니다. 이는 신경계가 지나치게 활성화되어 나타나는 증상으로 신체적으로도 불편한 상태가 지속될 수 있습니다.
 
1) 과도한 경계심
작은 소리 나 자극에도 과도하게 반응하거나 항상 위협을 느끼는 상태입니다. 이는 지속적인 불안감과 함께 나타나며 외부 환경에 대한 과민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2) 자주 놀람
평소에는 느끼지 않던 자극에도 깜짝 놀라거나 불안해하는 증상입니다. 예를 들어 문을 여는 소리 나 갑작스러운 소리에 놀라게 되는 것입니다.
 
3) 불면증
트라우마 사건을 떠올리거나 불안감이 커지면서 잠을 자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이는 신체와 정신이 과도하게 각성되어 있는 상태로 수면을 방해하게 됩니다.
 
4) 흥분 상태
지나치게 긴장되거나 자주 화를 내는 경우입니다. 작은 일에도 분노를 느끼거나 상황에 따라 감정을 조절하기 어려워집니다.
 

라. 부정적인 인지 변화(Negative Mood and Cognition Symptoms)

트라우마 사건 후 사람들은 자신이나 세상, 다른 사람들에 대해 부정적인 감정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감정은 자기 비하, 절망감, 죄책감 등을 포함할 수 있으며 세상이나 타인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1) 자기 비하
자신을 비하하거나 무가치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자신에게 책임을 전가하거나 자신을 죄인처럼 느끼는 경우입니다.
 
2) 부정적인 감정 상태
과도한 죄책감, 수치심, 절망감 등을 느끼며 이러한 감정들이 일상적인 활동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신을 세상에서 떨어져 있는 존재로 느끼거나 주변 사람들과 감정적으로 거리를 두려는 경향이 생길 수 있습니다.
 
3) 세상에 대한 부정적인 관점
사건 이후 세상은 위험하고 자신이나 다른 사람들은 믿을 수 없다고 생각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상이 안전한 곳이라고 믿기 어려워집니다.
 
4) 기억력 및 집중력 감소
트라우마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정신적으로 압도되며 기억력이나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일상적인 작업을 처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만듭니다.

3. 급성 스트레스장애 임상 양상

증상은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에서와 유사하나 기간과 경과에 있어 차이가 있습니다. 즉 한 가지 이상의 외상 사건에 노출 된 후에 PTSD보다 일찍(사건 후 4주 이내) 나타나고 2일에서 4주 사이에 회복합니다.

4. 급성 스트레스장애 경과 및 예후

 급성 스트레스장애(ASD)에서 가장 관심 있고 중요한 것은 PTSD로의 이환입니다. PTSD 환자들의 약 반수에서 이전에 급성 스트레스장애를 가집니다.

5. 급성 스트레스장애 치료방법

 급성 스트레스장애(ASD)의 치료는 트라우마를 경험한 후의 정신적, 정서적 고통을 줄이고 증상이 악화되거나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로 발전하는 것을 방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치료 방법은 심리치료, 약물 치료, 그리고 사회적 지원 등 여러 가지 접근을 포함할 수 있으며 치료 계획은 환자의 증상과 상황에 맞게 조정됩니다.
 

가. 심리치료(Psychotherapy)

심리치료는 급성 스트레스 장애의 핵심적인 치료 방법입니다. 트라우마 사건에 대한 감정을 처리하고, 불안을 줄이며, 건강한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돕습니다.
 
1) 인지행동치료(Cognitive Behavioral Therapy, CBT)
인지행동치료(CBT)는 급성 스트레스 장애 치료에서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 중 하나로 불안, 두려움, 부정적인 생각 패턴을 바꾸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CBT는 생각, 감정, 행동의 상호작용을 이해하고 트라우마에 대한 비현실적이거나 부정적인 생각을 수정하는 방법을 가르칩니다.
 
· 인지적 재구성
트라우마적 사건에 대해 왜곡된 생각이나 부정적인 생각을 도전하고 더 건강한 방식으로 생각을 변화시킵니다.
 
· 노출 요법
환자가 트라우마를 떠올리거나 관련된 상황에 점진적으로 노출되도록 하여 불안감을 줄여가고 트라우마적 사건에 대한 회피를 방지합니다.
 
· 스트레스 관리 및 이완 기법
심리적, 신체적 스트레스 반응을 다루기 위해 이완 기법, 심호흡, 명상 등을 가르칩니다.
 
2) EMDR(Eye Movement Desensitization and Reprocessing)
EMDR은 트라우마 치료에 매우 효과적인 치료 방법으로 환자가 트라우마적인 기억을 떠올리면서 특정한 눈의 움직임이나 다른 감각적 자극에 집중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트라우마적 기억을 재처리하고 기억과 관련된 불안, 두려움을 완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EMDR은 트라우마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심리적인 고통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3) 안전지향적 치료(Safety-Based Therapy)
급성 스트레스장애(ASD) 환자는 트라우마로 인해 감정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에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치료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환자가 자기 보호 기법을 배우며 감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초기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목표는 안전감을 제공하는 것이며 이는 환자가 트라우마를 이야기하거나 생각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는 데 중요합니다.
 

나. 약물 치료(Medication)

급성 스트레스 장애에서는 약물 치료가 주요 치료법은 아니지만 증상이 매우 심하고 환자가 불안, 우울증, 불면증 등의 문제를 겪고 있을 때는 약물이 유용할 수 있습니다. 약물은 증상의 완화와 더 나은 치료 반응을 도울 수 있습니다.
 
1) 항불안제(Anxiolytics)
급성 스트레스장애(ASD)에서 불안이 심한 경우 항불안제가 처방될 수 있습니다. 이는 불안을 줄이고 환자가 더 이완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예를 들어 벤조디아제핀계열 약물이 사용될 수 있으나 단기적인 사용에 한정됩니다. 장기적으로 사용하면 의존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개선되면 약물 사용을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항우울제(Antidepressants)
급성 스트레스장애(ASD)의 환자 중 일부는 우울증이나 불면증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항우울제가 처방될 수 있습니다.

주로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나 세로토닌-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SNRI)가 사용됩니다. 이 약물들은 불안을 완화하고 기분을 안정시킬 수 있습니다.
 
3) 수면제(Sedatives or Sleep Aids)
불면증이 심각한 경우 수면제나 진정제가 일시적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는 밤에 잠을 잘 자도록 돕고 불안으로 인한 수면 장애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다. 사회적 지원(Social Support)

사회적 지원은 급성 스트레스 장애 치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트라우마를 경험한 사람은 고립되거나 외로움을 느끼기 쉬우므로 가족, 친구, 치료팀의 지원이 필요합니다.

 1) 가족 및 친구 주변인들의 긍정적인 지지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정서적 연결은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환자는 트라우마에 대해 이야기하거나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이 필요합니다.
 
2) 지지 그룹
다른 사람들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지원 그룹에 참여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 그룹에서 다른 사람들이 겪은 경험을 듣고 서로 지지하며 회복을 돕는 방식입니다.
 
3) 심리 교육 및 정보 제공
환자와 가족에게 정신건강 정보와 회복 방법을 제공하여 트라우마 후 회복에 대한 이해를 돕고 그들이 스트레스 장애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라. 예방 및 지속적인 관리

급성 스트레스장애(ASD)가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로 발전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치료가 조기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치료 후에도 지속적인 정신건강 관리가 필요하며 상담, 심리치료, 사회적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급성 스트레스 장애의 원인은 주로 트라우마적 사건에 의해 발생하며 이 사건들은 생명에 위협을 가하거나, 신체적 상해를 입히거나, 심리적으로 극단적인 충격을 주는 사건들입니다.
 
이러한 사건들은 사고, 폭력, 전쟁, 자연재해, 질병, 가까운 사람의 죽음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으며 이를 경험한 사람은 신체적, 정서적, 인지적 반응을 보이며 심리적인 고통을 겪게 됩니다. 이로 인해 급성 스트레스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증상들은 트라우마 사건을 겪은 직후 나타나며 개인의 일상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급성 스트레스 장애의 치료는 심리치료, 약물 치료, 사회적 지원의 종합적인 접근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인지행동치료, EMDR, 안전지향적 치료와 같은 심리치료가 주로 사용되며 필요에 따라 불안이나 우울증을 완화하는 약물이 처방될 수 있습니다.
 
또한 사회적 지원을 통해 환자가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는 증상이 심각할 경우 빠르게 시작해야 하며 초기 치료가 잘 이루어지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발전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출처 및 참고문헌
· 민성길 · 김찬형(2023): 제7판 최신정신의학. p359~360.
 
※ 추가 안내
· 제7판 최신건강의학(민성길,김찬형) 서적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 위 서적은 전문적이고 보다 상세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는 서적 내용 중 극히 일부 내용만 발췌하였습니다. 보다 상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께서는 직접 서적을 구입하셔서 보시는 방법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