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n년차 전문요원입니다."오늘은 혜화로터리 낙원떡집 방문에 대해 떠들어 재껴 보겠습니다. 혜화로터리 낙원떡집 가끔 출근이 이른 날이면 아침밥 대신 뭔가 든든한 걸 찾게 되죠.제가 처음 낙원떡집을 찾게 된 계기도 그런 날이었습니다.새벽 6시쯤 조기 출근할 때나, 주말에 혼자 사무실에 나갈 때 간단히 식사 대용으로 떡 한 봉지 사들고 가는 게 작은 루틴처럼 되어버렸어요. 오랜만에 그때 생각이 나서, 토요일 아침 7시 30분쯤 다시 낙원떡집을 찾았습니다. 예전처럼 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끈한 떡을 기대하며 문을 열고 들어섰죠. 아침 시간이라 그런지 진열대에는 몇 가지 떡이 있었고, 아쉽게도 제가 평소 즐겨 먹던 떡은 보이지 않았습니다.혹시 따뜻한 떡이 있을까 싶어 여쭤봤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