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년차 정신건강사회복지사

일본 여행을 준비할 때, 예전에는 비행기 안에서 입국심사서를 작성해야 했던 경험 있으시죠?

이제는 훨씬 간편해졌습니다. ‘비짓재팬(Visit Japan Web)’을 통해 모바일이나 PC에서 미리 등록하면, 입국심사·세관신고·검역 관련 절차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1. 이용 시작하기

• 홈페이지에서 ‘이용 시작하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언어는 한국어 지원이 되니 어렵지 않게 따라갈 수 있어요.

 

2. 계정 생성 (이메일·비밀번호)

• 이메일과 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 비밀번호에는 반드시 영문 대문자가 포함되어야 한다는 점 유의하세요.
• 등록한 이메일로 확인 메일이 오니, 수신 후 인증을 완료합니다.(메일로 수신된 확인 코드 숫자 입력해야함)

 

 

3. 본인 정보 등록

• 처음 접속하면 ‘본인 정보 미등록 상태’로 표시됩니다.
• 본인 정보 → 신규 등록 메뉴를 클릭합니다.
• 모든 입력 칸은 “필수” 항목이니 빠짐없이 작성하세요.
• 여권 정보: 여권번호, 발급일·만료일 등
• 기본 정보: 직업, 국적(Republic of Korea), 주소 (네이버 영문 주소 변환 기능 활용 추천)

 

1) 본인정보

 

2)여권정보

3) 입국·귀국 예정 등록

• 항공권 정보: 예약한 항공편 번호와 날짜 입력
• 숙박지 정보: 예약한 호텔의 영문 주소 입력 (호텔 예약 확인 이메일에서 쉽게 확인 가능)

 

4) 추가 필수 입력사항

• 검역(건강 상태 확인): 최근 건강 관련 체크리스트 작성
• 입국심사 및 세관 신고: 여행 목적, 소지품 관련 기본 사항 입력

4. QR코드 확인 및 저장

• 모든 입력을 마치면, "모바일 화면"에 QR코드가 활성화됩니다.
• 입국 시 QR코드를 제시하면, 별도의 서류 작성 없이 빠르게 절차가 진행됩니다.
• 팁: 인터넷이 원활하지 않은 공항 상황을 대비해, 미리 QR코드를 다운로드 받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 비짓재팬을 등록하면 비행기 안에서 종이 입국심사서를 작성하지 않아도 됩니다.
• 일본 입국 시에는 휴대폰에 저장해둔 QR코드를 제시하면 간단히 통과할 수 있습니다.
• 단, 비짓재팬은 입국심사서를 모바일로 대체하는 기능일 뿐, 입국 절차 자체는 동일하게 진행됩니다.

저도 이번에 입국할 때 여권 인식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한 번 더 확인을 받았는데요. 다행히 다른 창구에서는 정상적으로 인식돼서 무사히 통과했습니다. 심사대 옆에서 실제로 어떤 젊은 여행자가 문제가 생겨 추가 조사를 받는 모습을 보니, 입국 심사 과정이 결코 가볍지 않다는 걸 실감했습니다.

비짓재팬은 처음 작성할 때는 조금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지만, 한 번 해보면 다음부터는 금방 익숙해집니다.

특히 공항에서 긴 줄을 서며 서류를 작성하던 과거와 비교하면 훨씬 빠르고 편리하죠.

일본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출국 전 미리 비짓재팬 등록을 끝내 두세요.

여행의 시작이 훨씬 가벼워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