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젯 샤워기헤드 순수 필터 사용 후기

2021년 어느 날 양치를 하던 중 양치컵 안에 둥둥 떠다니는 이물질을 발견했다. 그전까지는 필터 사용의 필요성을 전혀 느끼지 못했었다.

눈으로 둥둥 떠다니는 이물질을 발견한 순간부터 수돗물에 대한 불신이 생겼다.

 

시에서는 깨끗하게 수질관리를 하고 있다고 홍보하고 있지만 오래된 건물, 수도관을 믿을 수 없었다.

 

주로 쿠O팡으로 쇼핑을 하고 있어서 후기가 좋은 제품을 검색해 봤다. 그중 아토젯이라는 제품을 알게 되었고, 아토젯 필터 샤워기, 싱크대 필터, 세면대 필터를 구입하였다.

설치방법은 간단했다. 그냥 쓱쓱 돌려서 교체만 해주면 됐다.

1. 샤워기, 호스까지 모두 교체해서 그냥 쓱쓱 돌려 끼워주기만 했다.

2. 세면대 필터는 수전에 사이즈가 맞지 않아 환불했다.(이건 돌리고, 조이고 하는데 애 좀 먹었다)

3. 싱크대 필터를 추가 구입하여 사용했다. 샤워기보다 자주 물을 사용하다 보니 더 자주 필터에 이물질이 끼었고, 자주 갈아줬다.(지금 집에서는 설치 불가하여 사진이 없다.)

 

3개월 사용 한 아토넷 샤워기

샤워기 필터 이물질

샤워기 헤드 필터 이물질

 

샤워기 헤드 물때

샤워기 헤드 복합볼

 

각 필터마다 이물질이 껴 있다. 샤워기에 필터가 3번 걸러주니까 안심하고 사용 중이다.

새로 필터 교체한 아토넷 샤워기

이물질이 끼어 있고 누렇게 변한 필터 / 새 필터

 

누렇게 변한 샤워기 헤드 필터 / 새 필터 

 

깨끗하게 닦인 샤워기 헤드

 

다이소 일회용 수세미로 슥슥 닦아주면 샤워기 헤드 물때 금방 닦인다. 닦고 나니 개운하다~

샤워기 필터 교체 후

 

슥슥 돌리고, 필터 샤샤샥 교체해 주면 금방 끝난다. 깨끗하진 샤워기를 보니 덩달아 기분도 좋아졌다.